[BioS]삼성바이오, 3Q 영업익 1764억 "분기최대 또 경신"

입력 2021-10-26 17:23 수정 2021-10-26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 매출액 64% 증가 ..."3분기 누적 엽억이익 작년 총 영업이익 초과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올해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신규 제품수주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123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1조1648억원 수준의 실적을 한분기 앞당겨 기록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408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 대비 1157억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에 로슈(Roche),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 금액은 71억달러를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위탁개발(CDO) 사업 선전은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런칭과 미국 R&D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9월 위탁개발 가속 플랫폼인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공개해 최적화·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구현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 기업을 대표해 금융당국과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10,000
    • +2.29%
    • 이더리움
    • 4,36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1.86%
    • 리플
    • 1,550
    • +0.98%
    • 솔라나
    • 340,600
    • +2.07%
    • 에이다
    • 1,043
    • +0.58%
    • 이오스
    • 912
    • -2.36%
    • 트론
    • 283
    • -1.05%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2.19%
    • 체인링크
    • 20,870
    • -0.71%
    • 샌드박스
    • 491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