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이재영, 그리스 이적 후 첫 훈련 소감…21일 첫 경기 출전할까

입력 2021-10-20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영(왼), 이다영 자매 (출처=PAOK 구단 공식 유튜브)
▲이재영(왼), 이다영 자매 (출처=PAOK 구단 공식 유튜브)

그리스 PAOK 구단으로 이적한 이다영-이재영 자매가 첫 훈련 소감을 전했다.

20일 PAOK 측은 구단 유튜브를 통해 첫 훈련을 소화한 이다영-이재영 자매의 인터뷰가 담긴 1분 14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다영은 “몸이 좀 무겁고 안 만들어진 느낌이 있었지만, 주변 선수들이 도와줘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라며 첫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다영은 21일 경기를 치르게 될 상대팀 올림피아코스에 대해 “영상을 많이 보고 어떻게 플레이할지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휘말리며 소속팀인 흥국생명과 계약 연장이 불발됐다. 이후 더 이상 국내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되자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리그의 PAOK과 계약, 지난 16일 그리스로 출국했다.

이후 구단 측은 지난 19일 첫 훈련에 합류한 자매와 선수들의 첫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그리스는 지난 9일 리그를 개막했으며, 자매는 21일 올림피아코스와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15,000
    • -3.96%
    • 이더리움
    • 4,182,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5.36%
    • 리플
    • 804
    • -0.99%
    • 솔라나
    • 214,600
    • -6.78%
    • 에이다
    • 518
    • -3.54%
    • 이오스
    • 736
    • -3.66%
    • 트론
    • 176
    • -2.22%
    • 스텔라루멘
    • 136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6.47%
    • 체인링크
    • 16,900
    • -5.32%
    • 샌드박스
    • 408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