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웰케어 산업특화 인공지능(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사를 포함한 15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143억 원 규모로 365mc네트웍스, CJ제일제당, KB손해보험, 마이지놈박스 등이 참여했다.
EDGC는 이번 사업에서 유전체 R&D기술 및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개인 융합 데이터 및 웰케어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해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형 웰케어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서 EDGC는 △유전 정보 및 현재 영양상태에 따른 개인맞춤 영양제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알코올 중독 관리 솔루션 개발 △개인맞춤형 탈모 관리 솔루션 개발 △유전체 및 향수용제 데이터 결합 고기능성 제품 개발 △개인맞춤형 한방 메디컬 솔루션 개발 △인공지능 기반 비만 관리 솔루션 개발 △개인 영양 맞춤 도시락 구독 서비스 개발 △뷰티케어 컨설팅을 위한 피부진단 솔루션 개발 △개인맞춤형 수면 관리 솔루션 개발 등 웰케어 혁신 비즈니스모델(BM) 10대 발굴과제를 수행한다.
조성민 EDGC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AI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및 분석 알고리즘이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되도록 비즈니스모델을 구축, 충북이 글로벌 웰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