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통영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

입력 2009-02-03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기업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통영생산기지 2단계 6차 확장 공사를 한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사는 저장탱크 및 부속설비(14만㎘ 1기)와 제2부두지역 및 저장탱크지역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12년 7월말께 준공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1653억원이며, 경남기업의 지분은 51%이다.

경남기업은 관계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이번 공사 수주로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공이 까다로운 발전소 및 LNG 저장 탱크공사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는 종래의 단순 플랜트를 탈피, 고부가가치로의 기술 전환에 중점을 둔 미래형 플랜트 건설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기업은 영월 복합화력 건설공사를 포함해 5곳의 발전소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LNG인수기지의 경우 경기도 평택 탱크(15∼17탱크)를 건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8,000
    • +0.25%
    • 이더리움
    • 3,20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1.93%
    • 리플
    • 707
    • -1.67%
    • 솔라나
    • 186,500
    • -2.36%
    • 에이다
    • 470
    • +0.64%
    • 이오스
    • 635
    • +0.32%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66%
    • 체인링크
    • 14,560
    • +0.28%
    • 샌드박스
    • 33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