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회장, 박근혜 삼성동 사저 이어 이명박 논현동 사저도 매입

입력 2021-10-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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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연합뉴스 )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연합뉴스 )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에 이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7월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를 111억5600만 원에 낙찰 받았다. 논현동 사저는 이 전 대통령이 1978년 8월 매입해 구속 전까지 거주했던 곳으로 미납 벌금과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로 넘어갔다.

앞서 홍 회장은 201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소유했다가 국가에 환수된 농장(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을 매입했고, 2017년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사들여 화제가 됐다.

전문가들은 홍 회장이 해당 부동산의 현재 가치보다는 향후 역사·문화적 재평가에 중심을 두고 투자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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