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ㆍ전자증권 전환’ 캠페인 실시

입력 2021-10-01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1월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1월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예탁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특별계좌로 관리되고 있는 실물주식을 소지한 주주에게 전자증권 전환을 독려하여 유통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ㆍKB국민은행ㆍ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해 국민 휴면재산 찾아주기에 적극 동참했다.

3사는 지난달 29일 예탁원에서 캠페인 실시 행사를 진행했다. 명의개서 대행기관 3사는 캠페인 기간동안 휴면 재산에 대한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에게 휴면재산의 존재 사실을 통지ㆍ안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 아래 주주에게 개별적인 연락을 도모한다.

지난 8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353만 주로 시가 약 381억 원 상당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명의개서 대행기관은 약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주는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3,000
    • -1.21%
    • 이더리움
    • 4,392,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92,800
    • -2.7%
    • 리플
    • 658
    • +3.95%
    • 솔라나
    • 194,500
    • -3.19%
    • 에이다
    • 575
    • +1.95%
    • 이오스
    • 738
    • -2.77%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1.81%
    • 체인링크
    • 17,750
    • -2.63%
    • 샌드박스
    • 427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