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스마트폰, 2024년 전망”

입력 2021-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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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문 궈밍치 애널리스트 전망
"내년 노치 사라지고 저가형 아이폰 나올 수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프로를 들고 있다. 쿠퍼티노/로이터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프로를 들고 있다. 쿠퍼티노/로이터연합뉴스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 2024년 출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궈밍치는 그간 애플 신제품들의 출시 시기를 맞히면서 업계에서 저명한 인물로 통한다.

궈밍치는 “애플이 2023년 화면 아래 지문 스캐너가 있는 새 아이폰을 출시하고 2024년엔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엔 프리미엄 모델 ‘프로’의 전면 상단에 노치(화면 상단 공간) 대신 ‘펀치 홀’이라는 새로운 디자인이 포함될 수 있다”며 “해당 모델에 4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달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애플이 내년 5G 연결이 가능한 저렴한 아이폰SE를 포함해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다”며 “모든 예측은 애플과 공급업체의 개발 프로세스에 달려 있고, 일부 제품은 더 빠르게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출하되는 아이폰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제품 대부분은 아이폰13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CNBC는 “애플 투자자들은 올해 나온 아이폰이 이전 제품보다 미미한 개선이 있는 만큼 판매를 계속 늘릴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즈음엔 폴더블 디자인이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판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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