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28명 확진…전날 대비 323명 줄어

입력 2021-09-19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52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851명에 비해 323명 줄어든 수치이다. 반면 전주 일요일(9월 12일, 1416명)과 비교해서는 112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69명, 경기 48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6명, 경북 37명, 광주 35명, 대구·충북 각 33명, 충남·전북 각 32명, 강원 28명, 경남 24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이 1149명(75.20%), 비수도권이 379명(24.80%)이다.

서울에선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8명(누적 307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19명(누적 53명),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32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누적 22명) 등 집단감염지발 확산이 이어졌다.

경기도에선 안양시 교회 관련 3명(누적 18명), 안산시 노래방 관련 2명(누적 45명), 화성시 철강제조업 관련 1명(누적 19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각 지역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자도 237명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9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 감염자는 1명이다.

경남에선 집단감염지인 양산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고, 함안의 제조회사에선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가 116명으로 늘었다.

가족·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이는 7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이는 2명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9,000
    • -2.96%
    • 이더리움
    • 3,310,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429,700
    • -6.16%
    • 리플
    • 800
    • -3.85%
    • 솔라나
    • 197,100
    • -4.97%
    • 에이다
    • 479
    • -5.71%
    • 이오스
    • 646
    • -6.51%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7.56%
    • 체인링크
    • 14,990
    • -7.3%
    • 샌드박스
    • 339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