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665명…"수도권 확산세 여전"

입력 2021-09-09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집계치는 같은 시간대 전날(8일) 632명보다 35명, 지난주 목요일(2일) 540명보다는 127명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은 건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가 거센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빠르게 늘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는 확산세가 더욱 거세져 7일 671명, 8일 667명으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도 최종 집계가 끝나면 최다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최종 집계치는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42,000
    • -3.04%
    • 이더리움
    • 3,349,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445,000
    • -2.52%
    • 리플
    • 715
    • -2.19%
    • 솔라나
    • 205,600
    • -1.39%
    • 에이다
    • 454
    • -4.22%
    • 이오스
    • 628
    • -4.7%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3.37%
    • 체인링크
    • 13,690
    • -6.23%
    • 샌드박스
    • 337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