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서울 성수동에 전용 전기차 EV6 고객 체험공간 개장

입력 2021-08-25 11:05 수정 2021-08-25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개장…시승 및 구매까지 가능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에 맞춰 복합 체험공간을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에 맞춰 복합 체험공간을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사진제공=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선보인 기아가 고객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상품 탐색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27일부터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를 연다. 60여 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증·개축한 복합공간이다.

흘러간 시간을 간직한 공간 속에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을 주제로 내세웠다. 옛 공간을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 시킨 배경에는 기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의지도 담았다.

전시 공간은 6개 구역으로 나눠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과 MA 세대들을 상대로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는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에 맞춰 복합 체험공간을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리모델링한 고객 체험공간이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에 맞춰 복합 체험공간을 서울 성수동에 열었다.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리모델링한 고객 체험공간이다. (사진제공=기아)

각 공간에는 EV6 특화 전문 안내원이 배치돼 전시물 설명부터 시승까지 모든 경험을 지원한다. 이 공간은 내년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경기도 의왕시에도 약 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개관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EV6를 직접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 교감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라며 “EV6 특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EV6의 상품성을 손쉽게 접해보고 이로써 전기차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발 앞서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9,000
    • -3.89%
    • 이더리움
    • 4,025,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492,300
    • -7.11%
    • 리플
    • 743
    • -6.89%
    • 솔라나
    • 192,700
    • -9.57%
    • 에이다
    • 490
    • -5.22%
    • 이오스
    • 675
    • -6.9%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26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8.24%
    • 체인링크
    • 15,710
    • -7.1%
    • 샌드박스
    • 369
    • -8.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