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입력 2021-08-19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극재공장에도 발전설비 추진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

(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세종시에 소재한 음극재공장 내 건물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의 면적은 약 550㎡로 연간 209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먼저 광양시 양극재공장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생산 공장에 태양광 패널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를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 구매거래를 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이차전지소재 제품생산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표시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길 포스코케미칼 안전환경진단그룹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정 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49,000
    • -1.72%
    • 이더리움
    • 4,200,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3.88%
    • 리플
    • 604
    • -2.58%
    • 솔라나
    • 191,500
    • -3.19%
    • 에이다
    • 504
    • -2.89%
    • 이오스
    • 707
    • -3.81%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2.33%
    • 체인링크
    • 18,120
    • -0.22%
    • 샌드박스
    • 409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