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장관 “하반기 희소금속협의회 구성해 지원방안 마련”

입력 2021-08-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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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비축종합계획도 올해 말까지 수립”

▲사진은 지난달 21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입물류 상생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사진은 지난달 21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입물류 상생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19일 “하반기 중 민관 희소금속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성일아이텍과 군산비축기지를 방문 희소금속 간담회 자리에서 “전기차 등 신산업 성장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희소금속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협의회는 산업부, 광물자원공사, 생산기술연구원 희소금속센터, 지질자원연구원, 재료연구원, 세라믹기술연구원, 코트라, 무역협회, 희소금속 업계 및 수요업계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문 장관은 “평균 비축일수 확대(56.8일 → 100일분), 비축기능 일원화(조달청·광물자원공사 → 광물자원공사) 등 비축제도 강화방안을 구체화해 금속비축종합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엔 희소금속 전문기업 4곳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3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희소금속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희소금속 산업발전 대책 2.0’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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