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204명…"전날보다 199명 적어"

입력 2021-07-30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03명보다 199명 적다.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이달 6일(1006명)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선 뒤 세 자릿수로 잠시 떨어졌다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1일 연속(1442명→1287명→1342명→1314명→1234명→1082명→1056명→1464명→1319명→1403명→1204명) 1000명을 넘었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40명(69.8%), 비수도권이 364명(30.2%)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401명, 경기 352명, 인천 87명, 경남 71명, 부산 69명, 충남 48명, 대구 35명, 강원 27명, 대전 20명, 경북·제주 각 19명, 충북 17명, 광주 13명, 울산 11명, 전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는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25,000
    • -3.61%
    • 이더리움
    • 4,185,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5.55%
    • 리플
    • 806
    • -0.49%
    • 솔라나
    • 214,700
    • -6.69%
    • 에이다
    • 519
    • -3.35%
    • 이오스
    • 735
    • -4.05%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7.36%
    • 체인링크
    • 16,920
    • -5.05%
    • 샌드박스
    • 405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