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 정권 대북 정책은 종북 정책…나토식 핵공유 추진해야”

입력 2021-07-10 11:09 수정 2021-07-10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은 기본적으로 종북 정책이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0일 SNS에서 “이제 북핵은 마지막 단계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까지 갔다”며 “우리는 곧 북핵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쇼를 거듭했으나, 우리 국민을 속이는 위장 평화 쇼에 그쳤다”며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을 설득해 남북 핵 균형을 위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 공유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토식 핵 공유는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토 회원국들과 전술핵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체제를 의미한다.

홍 의원은 “낭만적 민족주의도 배격하고 오로지 냉혹한 국제질서에 따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한반도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없어서 못 산다” 美 ‘빅컷’에 KP물 열기 ‘활활’…기업, 해외 자금조달 시동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국내 ETF의 유별난 대장주 사랑…원인으로는 ‘ETF 규제’ 지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빅컷’ 일축했지만…시장, 연착륙 기대 초점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9,000
    • -1.07%
    • 이더리움
    • 3,471,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0.97%
    • 리플
    • 822
    • -2.84%
    • 솔라나
    • 204,300
    • -0.97%
    • 에이다
    • 500
    • -1.96%
    • 이오스
    • 688
    • -1.71%
    • 트론
    • 206
    • +1.48%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41%
    • 체인링크
    • 15,860
    • -1.18%
    • 샌드박스
    • 361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