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41.9/1142.2, 3.7원 상승..독일 산생 부진

입력 2021-07-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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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독일 경제지표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가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심리가 부각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로화는 약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실제 5월 독일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0.5%)를 밑돈 것이다. 관심을 모았던 미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비둘기파(통화완화파)적인 결과를 내놨다. 미국 경제회복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할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 주류를 이뤘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1.9/1142.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8.1원) 대비 3.7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6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96달러를, 달러·위안은 6.473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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