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 원 전달

입력 2021-07-0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기섭 사장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 희망 되길"

포스코에너지는 6일 성북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직원 대표인 황석현 에너지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포스코에너지는 모든 임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기금'으로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직원 대의기구인 근로자협의회가 기부금의 활용처로 미래세대 지원을 제안했고 2014년부터 8년째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2억6000만 원을 전달했고, 28명의 아이가 혜택을 받았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국내에서 매년 1400여 명의 신규 소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족들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8,000
    • +0.31%
    • 이더리움
    • 3,442,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1.04%
    • 리플
    • 766
    • -2.17%
    • 솔라나
    • 191,900
    • -3.03%
    • 에이다
    • 483
    • +0.42%
    • 이오스
    • 658
    • -0.9%
    • 트론
    • 218
    • +1.4%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1.46%
    • 체인링크
    • 14,960
    • -2.54%
    • 샌드박스
    • 343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