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정보통신 취약계층에 '착한 노트북' 지원

입력 2021-07-0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이브더칠드런과 '착한 노트북 러브 캠페인' 협약

▲김윤의(오른쪽)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오른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6월 30일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착한노트북 러브 캠페인’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김윤의(오른쪽)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장(오른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6월 30일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착한노트북 러브 캠페인’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노트북 유통사업을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을 돕는다고 1일 밝혔다.

전날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착한 노트북 러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갤럭시북 유통사업과 리퍼 노트북 판매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손 가정 아동 등 ICT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4월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 ‘갤럭시북 프로 360’ 노트북을 판매할 때마다 대당 2만 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만든 상품을 선물한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북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에서 SK네트웍스 유통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는 고객들의 선택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고폰 유통 ATM인 민팃을 통해 고객이 단순 변심으로 반품한 노트북을 ‘러브 에디션’으로 제작,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교체 주기에 따라 반납한 구성원 노트북을 선별ㆍ매각한 3000만 원 규모의 금액도 캠페인 기부금에 포함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보유한 사업 브랜드들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제품과 중고 제품을 아우르는 사업자로서 ICT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을 함께 고려하며 자원 순환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8,000
    • +3.27%
    • 이더리움
    • 3,554,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65%
    • 리플
    • 731
    • +2.24%
    • 솔라나
    • 216,300
    • +8.97%
    • 에이다
    • 479
    • +3.46%
    • 이오스
    • 651
    • +0.1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5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4.75%
    • 체인링크
    • 14,600
    • +2.46%
    • 샌드박스
    • 354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