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글로벌 신작 ‘앤빌’ 플레이 테스트 성료…해외 유저 비율 90% 이상

입력 2021-06-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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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플레이 테스트가 해외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플레이 테스트는 스팀 플레이 테스트와 Xbox Insider Progra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E3시기에 맞춰 대작들의 소식과 데모 출시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약 3만5000명 수준의 글로벌 유저가 참여했다.

특히 해외 커뮤니티에서 앤빌의 게임성에 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해외 유저 비율이 약 90%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유저 비율을 분석해보면 중국 60%, 미국 18%, 한국 8% 순으로 글로벌 히트작으로서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한 스팀 내 리뷰 평가에서 게임 추천 리뷰 비율이 88%가 넘어 스팀 평가 기준으로 ‘매우 긍정적’에 해당하는 평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유저의 적극적 활동 수치도 눈에 띈다.

스팀 플레이 테스트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온 대표적인 유저 반응은 “최고의 탑-다운 슈팅 게임!”, “이런 게임이 국산이라니”,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시작했는데 3일째 손을 못 놓고 있네요.” 등이다. 다만 “재미는 있으나 파티 매칭 지원, 버그, 밸런스 등 잘 잡아서 나오길”과 같이 현재 버전에서 아쉬움을 표한 유저 의견도 있었다.

해외 유저들은 대부분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슈팅 액션의 ‘손맛’과 처음으로 선보인 ‘멀티플레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액션스퀘어는 플레이 테스트 결과 후 받은 다양한 해외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개선된 유저 콘텐츠로 연내 얼리억세스 형태로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앤빌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손원호 PD는 “이번 플레이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글로벌 유저분들께 앤빌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피드백을 게임 내에 반영해 더 완성도 높은 슈팅 액션 게임을 이른 시일 내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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