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싱어 인텔 CEO “반도체 호황, 10년 더 간다”

입력 2021-06-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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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점점 디지털 시대로 변해, 반도체는 필수"
"올해 미국이나 유럽 추가 공장 건설 발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반도체 산업 호황이 향후 10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가 주최한 행사에서 반도체 시장이 확장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회가 점점 디지털 시대로 변하고 있고 여기에 반도체는 필수”라면서 “앞으로 10년간은 호시절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텔의 지속적인 반도체 시설 투자가 현재 칩 공급 부족 사태가 완화된 이후에도 의미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CNBC는 풀이했다.

인텔은 3월 200억 달러(약 22조6000억 원)를 투자해 애리조나주에 신규 반도체 공장 2개를 짓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겔싱어 CEO는 이날도 "올해 말까지 미국이나 유럽에 대규모 공장 추가 건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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