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편의점 택배비 최대 1000원 오른다

입력 2021-06-14 15:33 수정 2021-06-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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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 인상 영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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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 인상에 따라 내일부터 편의점 택배 서비스 가격이 오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15일부터 택배비를 최저 2600원(무게 350g 이하)에서 2900원으로 300원 인상한다. 무게 1㎏ 이하 구간의 택배도 300원 인상된다.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인상폭은 크다. 무게 1㎏ 이상 5㎏ 이하 구간은 400원 오른다. 무게 5㎏ 이상 20㎏ 이하 구간의 택배는 800원 인상된다.

GS25도 15일부터 무게 350g 이하 택배비를 2600원에서 2900원으로 300원 올린다는 계획이다. 2~3㎏는 4500원에서 4900원으로 400원, 20~25㎏은 1000원 오른다.

CJ대한통운의 택배비 단가 인상이 편의점 택배비 인상으로 이어졌다. CU와 GS25는 CJ대한통운과 운송 계약을 맺은 상태다. 다만, 편의점 자체 배송 차량을 활용한 서비스인 'CU끼리 택배'와 '반값 택배'는 가격 변동이 없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택배비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택배와 계약을 맺은 세븐일레븐의 기본 택배 가격은 3500원이다. 한진택배와 계약 중인 이마트24의 택배비도 20kg까지 균일가 3500원으로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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