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일렉트론 자회사, 101명 동시 즐기는 ‘핑크퐁 아기상어’ 게임 개발 박차

입력 2021-06-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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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H일렉트론)
(사진제공=KH일렉트론)

KH일렉트론은 자회사 하루엔터테인먼트가 스마트스터디와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중 101명이 동시에 즐기는 ‘핑크퐁 아기상어‘ 멀티플랫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KH일렉트론은 작년 8월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는 하루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공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다. 최근 국내외로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및 마케팅을 진행하며 IP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작년 11월 한국 최초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현재 조회 수 87억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 게임 부문 자회사인 베이비샤크게임즈를 통해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적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샤크 블라스트(Shark Blast)’를 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핑크퐁 아기상어 IP’의 대중성과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기획하고 여러 노력을 통해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버블슈터 퍼즐 장르를 기반으로, 이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던 개발팀이 준비하고 있다. 검증된 싱글 스테이지 모드와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수집 욕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아기상어와 바닷속 친구들을 모으고 꾸미는 수집형 캐쥬얼 퍼즐 게임이다.

또한, 배틀로얄 모드와 같은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베틀로열 101’ 모드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모바일·PC 하이브리드 멀티 플랫폼 지원이 가능하고 글로벌 서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네트워크 배틀로얄 모드 플레이가 가능한 알파 버전을 완료했으며 6월 중 101명 네트워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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