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ㆍ롯데면세점 7일부터 '명품 빅세일'

입력 2021-06-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100억 원 규모 53개 명품 브랜드 상품 최대 80% 할인 판매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100억 원 규모 면세 재고 명품 물량이 풀린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7일 0시부터 16일까지 약 100억 원 규모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세점 재고 명품의 한시적 국내 판매 허용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브랜드를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브랜드 등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정 상품 구매 시 롯데면세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온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2개 상품을 선정해 총 10가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하루 특가 코너’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금까지 빠른 배송을 위해 통관이 완료된 물량을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해왔다. 다만 이번에는 상품 구성 및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자 예약 배송 상품 비중을 크게 늘렸다.

예약 배송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개인이 별도로 통관 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구매한 상품은 이달 22일과 다음 달 1일 두 차례에 나눠 발송한다.

심규광 롯데온 명품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100억 규모의 역대급 명품 할인 행사를 기획해 선보인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예약 판매 비중을 점차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7,000
    • -2.81%
    • 이더리움
    • 3,318,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5.26%
    • 리플
    • 804
    • -1.71%
    • 솔라나
    • 195,800
    • -4.91%
    • 에이다
    • 478
    • -5.16%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12%
    • 체인링크
    • 14,940
    • -6.86%
    • 샌드박스
    • 338
    • -6.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