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신임 능력평가이사에 김혜경 전 본부장

입력 2021-05-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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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첫 여성 상임이사 임명

▲김혜경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능력평가이사.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혜경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임 능력평가이사.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신임 능력평가이사에 김혜경 전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여성 상임이사가 임명된 것은 공단 설립 이래 처음이다. 김 신임 능력평가이사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다.

김 이사는 1985년 8월 공단 입사 이후 본부 자격관리부장, 총무부장, 해외취업국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공단 내 대표적인 여성 관리자로서 담당사업을 창의적·도전적으로 개선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열린 사고방식을 지향하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는 현장전문가로 손꼽힌다.

김 이사는 “전 국민의 일자리 문제해결이 시대적 과제인 시기"라며 "국가자격시험을 총괄하는 능력평가이사로서 자격시험의 디지털 혁신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 확산에 박차를 가해 일자리 분야에서 국가자격의 가치와 쓰임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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