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두 달 내 성인 70% 백신 접종...“7월 1일 ‘백신여권’ 효력”

입력 2021-05-3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신 접종 빠른 진전 있을 것"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 경기장 앞에 27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서 있다. 바르셀로나/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 경기장 앞에 27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서 있다. 바르셀로나/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한 유럽이 7월 중순까지 성인의 70%가 백신 접종을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은 이날 풍케미디어그룹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2억3700만 회분이 공급됐다”면서 “백신 접종에 빠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7월 중순까지 성인의 7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7월 1일부터 EU 전역에서 디지털 백신 여권의 효력이 발생할 전망이다. 사솔리 의장은 이에 대해 자유로운 이동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30,000
    • +0.09%
    • 이더리움
    • 3,565,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85,400
    • -0.82%
    • 리플
    • 730
    • -0.41%
    • 솔라나
    • 233,000
    • +1.88%
    • 에이다
    • 491
    • -0.2%
    • 이오스
    • 659
    • -0.75%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0.68%
    • 체인링크
    • 15,850
    • -5.09%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