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임대사업자 정책, 다주택자 조세피난처로 변질"

입력 2021-05-27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등록 임대사업자 활성화 정책에 대해 "당초 취지와 달리 다주택자의 조세피난처로 변질됐다는 평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27일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그동안 당정은 부동산 시장과 주거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매물 잠김 현상이 가중된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에 저금리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은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이런 현실을 뼈저리게 인지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부동산 특위에서 마라톤 릴레이 회의를 거듭하며 부동산 정책 개선안을 마련했고, 의총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61,000
    • +1.19%
    • 이더리움
    • 4,400,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7.67%
    • 리플
    • 684
    • +7.55%
    • 솔라나
    • 196,000
    • +1.66%
    • 에이다
    • 582
    • +3.01%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196
    • +2.62%
    • 스텔라루멘
    • 131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3.83%
    • 체인링크
    • 18,100
    • +2.84%
    • 샌드박스
    • 436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