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찾아가는 ESG 소통경영 지속

입력 2021-05-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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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이 부산발전본부에서 발전소 터빈 등 주요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이 부산발전본부에서 발전소 터빈 등 주요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실천과 소통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이 10일 강원도 삼척을 시작으로, 세종, 경남 하동, 제주, 인천, 강원 영월, 경북 안동에 이르기까지 일주일간 전국 각지에 있는 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현안을 직접 듣는 소통경영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재무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발전본부를 가장 먼저 방문해 위기 해결을 위해 가장 앞에 설 것을 약속하고 전 직원의 혁신 참여를 독려했다.

또 지역주민, 협력사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동본부에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있다는 것을 들은 이승우 사장은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했으며 사업소 내 협력사 사무실에도 방문해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지역균형 뉴딜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각 발전소가 위치한 지자체장을 만나 주민수용성 향상과 지자체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소통하지 않는 것은 일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소통과 이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민, 협력사, 지자체와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전력생산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그는 남제주, 신인천, 영월, 안동, 부산본부로 이어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현장경영에서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현장 직원들과 토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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