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첫 ‘라이브 쇼핑 방송’, 시청자 6만 명 돌파

입력 2021-05-2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정의 달 맞이 여성기업제품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가정의 달 맞이 여성기업제품 특별전’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그립 컴퍼니와 기획한 첫 번째 모바일 라이브 쇼핑 방송이 시청자 수 6만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여경협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그립 라이브 쇼핑과 ‘가정의 달 맞이 여성기업제품 특별전’을 방송했다. 최근 모바일 라이브 쇼핑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여성기업 10개사의 제품을 방송했다.

‘가정의 달 맞이 여성기업제품 특별전’은 총 4회로 구성됐다. 동 시간대 전체 라이브방송 시청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청자 수 6만2000명, 조회 수 7만4000개, 좋아요 6만3000개를 기록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전략 요건인 ‘정기방송 팬덤 확보(매일 2시간 방송)’와 ‘인터넷 최저가판매’의 통념을 깨고 30분 방송 동안 방송 평균 매출액 이상의 성과를 낸 기업도 있다.

한재연 그립컴퍼니 사업개발 총괄 실장은 “여성기업제품이 첫 라이브 쇼핑 방송에서 좋은 고객 반응을 끌어낸 만큼, 참가했던 기업들이 이후 지속적인 방송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팬덤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윤숙 회장은 “국내 중소기업 664만 개 중 여성기업의 비중은 40%인 266만 개이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한 정부지원을 받은 여성기업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유통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경협의 ‘W-디지털 판로지원’ 사업은 소비재를 생산하는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TV홈쇼핑 방송, 라이브커머스 방송, SNS 광고영상 및 홈쇼핑 사전영상 제작 부문이 있으며, 현재 ‘여성기업종합정보 포털’에서 28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72,000
    • -2.47%
    • 이더리움
    • 3,321,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440,600
    • -1.91%
    • 리플
    • 823
    • +14.15%
    • 솔라나
    • 203,000
    • -1.84%
    • 에이다
    • 456
    • -3.39%
    • 이오스
    • 630
    • -4.11%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0.28%
    • 체인링크
    • 13,340
    • -6.91%
    • 샌드박스
    • 333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