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가격 상승, 미국 주택 수요 증가 예상 지표" -유안타증권

입력 2021-05-17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7일 "최근 원자재 가격의 폭넓은 상승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이슈가 되고 있다"며 "목재 가격 상승의 수요층 동인은 미국 주택 시장의 호조와 미국 주택의 절대 다수가 목조 주택인 만큼 주택 가격과 목재 가격은 같은 사이클을 보이는 경향"이라고 분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주택 시장의 재고 관련 데이터들은 역사적인 수준의 공급 부족을 나타내고 있다"며 "더불어 향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에서 경기 회복과정이 도래할 경우 총 가계 수의 증가와 더불어 주택 수요의 증가도 예상해 볼 수 있을 듯하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재고 부족 및 수요 확대가 동시에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향후 주택 건설 사이클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8,000
    • -0.33%
    • 이더리움
    • 3,26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4%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100
    • -0.8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340
    • +1.19%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