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차병원 의료진 정보 쉽게 확인한다

입력 2021-05-14 09:11 수정 2021-05-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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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병원장이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병원장이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와 차 의과대학교 차병원은 의료인 정보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는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차병원은 네이버 인물정보에 강남차여성병원,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등 소속 기관의 의료진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차병원 소속 의료진의 학력, 경력 등 기본 프로필과, 진료과ㆍ전문분야와 같은 의료 분야 특화 정보를 인물정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들은 네이버에서 의료진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와 차병원 간 정보 연동 작업의 원활화로 의료진의 정보를 등록하고 수정하는 절차도 간소화돼 정보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네이버는 서울대학교병원ㆍ연세의료원ㆍ강북삼성병원ㆍ삼성서울병원ㆍ한림대학교의료원과도 각 병원 소속 의료진들의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손해사정사회ㆍ인터파크ㆍ대한법무사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이어가며 의료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산업 트렌드와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에 맞춰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 기준을 개정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직업군의 등재 기준을 개정, 영상ㆍ그림ㆍ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를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재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정확한 인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인물정보 제공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직업군 신설, 등재기준 개정 등의 작업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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