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베스트파츠상, 'LG에너지솔루션'…"효율적이고 안전"

입력 2021-05-13 14:00 수정 2021-05-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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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고성능 배터리 대량 생산 역량 보유…볼트EVㆍ조에ㆍEQC 등 LG엔솔 배터리 얹어

▲LG에너지솔루션이 '2021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베스트파츠상을 받았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2021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베스트파츠상을 받았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효율성 부문을 평가한 베스트파츠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배터리 제조사를 선정해 베스트파츠상을 수여했다.

전기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배터리는 중대형 크기의 리튬이온배터리다.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며 전기를 생산해 충전과 방전을 할 수 있는 2차 전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화학 기반의 배터리 회사로 고성능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세계 완성차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며 글로벌 강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스마트 EV 대상’에 참가한 차종 가운데 기아 니로EV, 쉐보레 볼트EV, 르노 조에, 메르세데스-벤츠 EQC, 재규어 i-PCAE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얹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 회사 중 가장 오래된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순수 전기차(BEV)용 배터리는 전기차 73만대에 들어가는 분량인 16억8300만 셀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성능 배터리를 양산해 긴 주행거리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급속 충전과 긴 수명을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디자인의 자유도 역시 높이려 했다. 나노 세라믹 코팅으로 배터리의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1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베스트파츠상을 받았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2021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베스트파츠상을 받았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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