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실내 흡연’ 논란 임영웅에 과태료 부과

입력 2021-05-11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던 트로트가수 임영웅에게 관할구청이 과태료를 부과했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11일 “실내 촬영 현장에서 담배를 피운 임씨에게 과태료 부과 방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4일 한 매체를 통해 실내 흡연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진행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다. 또한 임영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며 ‘노마스크’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후 한 네티즌이 마포구청에 해당 논란에 대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실내 흡연은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임영웅은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99,000
    • +5.84%
    • 이더리움
    • 3,666,000
    • +7.16%
    • 비트코인 캐시
    • 477,300
    • +5.93%
    • 리플
    • 808
    • -4.94%
    • 솔라나
    • 217,500
    • +0.46%
    • 에이다
    • 479
    • +2.79%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1.47%
    • 체인링크
    • 14,530
    • +3.34%
    • 샌드박스
    • 367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