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수출 출발 좋아…81.2% 증가한 124.8억 달러

입력 2021-05-11 11:27 수정 2021-05-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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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석유제품, 미국·EU 수출 크게 증가

▲SM상선의 'SM뭄바이' 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SM상선의 'SM뭄바이' 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5월 1~10일까지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 넘게 증가했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전년 동기 대비 81.2% 증가한 12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작년보다 0.5일이 많았고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 평균 수출액은 64.7% 늘었다.

품목별론 승용차(358.4%), 자동차 부품(316.6%), 석유제품(128.2%), 무선통신기기(97.2%), 정밀기기(64.1%), 반도체(51.9%) 등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론 미국(139.2%), 유럽연합(EU·123.2%), 베트남(87.2%), 일본(51.1%), 중국(45.5%), 중동(5.9%)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두루 증가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51.5% 증가한 146억 4000만 달러다.

품목별론 승용차(209.9%), 원유(202.0%), 석유제품(184.7%), 반도체(24.1%) 등 수입액이 대폭 증가한 반면 석탄(-19.3%)과 무선통신기기(-3.2%)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론 중동(142.0%), 미국(116.0%), 일본(51.3%), 중국(23.7%), 호주(18.8%), EU(10.2%) 등으로부터 수입액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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