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모집…서울 상징물로 상품개발

입력 2021-05-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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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서울브랜드, 해치, 한강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협업할 기업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를 모집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브랜드 파트너스는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서울시가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는 공동 브랜딩 사업이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문구류, 식품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은 서울 상징물을 제품에 활용한다.

올해는 서울 상징물에 대한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 서울브랜드에 한정돼 있던 협업 범위를 서울브랜드 ‘I‧SEOUL‧U’, 서울의 심벌 ‘해치’, 한강, N서울타워, DDP, 광화문 같은 서울 대표 명소 등 서울의 다양한 상징물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1 서울브랜드 파트너스 20개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외에도 서울의 상징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1~2팀도 선발할 계획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자문ㆍ1:1 코칭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업상품 온ㆍ오프라인 판로지원 △서울시 주요 매체 홍보 등 혜택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과 대학(원)생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서울시 소통 포털 ‘내손안에 서울(공모전)’에서 협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기업에 다양하고 매력적인 서울 상징물의 힘을 더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서울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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