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사 대상 임직원 불공정거래 예방 동영상 교육 실시

입력 2021-05-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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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거래소)
(자료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상장법인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동영상 교육 서비스를 7일부터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교대 야간근무 등으로 실시간 화상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상장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그 외 임직원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교육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감위는 지난 2016년부터 상장법인을 직접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7월부터는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불공정거래 규제 위반사례를 반영, 상장법인 임직원이 주의해야 하는 미공개 정보이용과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불공정거래 규제제도와 지분신고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매년 교육을 받는 상장 법인 수는 증가 추세다. 2016년 81사에서 2017년 107사, 2020년 181사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교육을 원하는 상장법인은 사내 수강 신청 인원을 파악한 후 교육 신청서 등을 시감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강 신청자는 개별적으로 안내되는 ID로 ‘멀티캠퍼스’ 플랫폼에서 1개월 동안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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