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참여 ICT 창업ㆍ벤처기업 모집

입력 2021-05-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액셀러레이터들로부터 향후 5~6개월 동안 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아 글로벌 진출에 함께 할 창업ㆍ벤처기업을 10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6개 액셀러레이터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액셀러레이터이며, 액셀러레이터별로 각각 8개 내외의 창업ㆍ벤처 기업을 모집ㆍ지원할 계획이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망 ICT 창업ㆍ벤처기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한다. 2014~2020년까지 7년간 총 39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ㆍ지원했으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같은 기간 322개의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창업ㆍ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의 자체재원을 활용해 ICT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ㆍ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해외 창업 콘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발굴ㆍ협력 등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는 사업비와 별도로 총 1.5억 원 이상을 보육한 창업ㆍ벤처기업에 초기투자하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 등의 후속 투자 유치 연계도 지원한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등 글로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액셀러레이터가 보육하는 창업ㆍ벤처기업 대상을 기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3년 이내)에서 7년 이내의 창업ㆍ벤처기업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선발된 창업ㆍ벤처기업에는 본투글로벌센터의 글로벌 스타트업 로드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KOTRA에서 추진하는 K-Global@(IR, 수출ㆍ투자상담회) 참여 등 다양한 해외투자 지원사업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05,000
    • +3.38%
    • 이더리움
    • 3,668,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3.34%
    • 리플
    • 816
    • -5.66%
    • 솔라나
    • 217,700
    • -1.94%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63
    • -0.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00
    • -2.41%
    • 체인링크
    • 14,550
    • +0.97%
    • 샌드박스
    • 369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