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새 CI 공개…“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

입력 2021-05-03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팜젠사이언스는 사명 변경에 맞춰 새로운 기업 로고를 포함한 CI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CI에는 팜젠사이언스가 추구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변화와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신규 기업 로고에는 기존 단조로운 한글 자음 배치 방식의 패턴을 탈피, 팜젠사이언스의 영문 첫 글자인 ‘P’를 형상화했다. P는 제약(Pharm)의 패러다임 변화, 바이오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 운영(play)에 대처하는 함축적 의미를 가진다.

또한 사회공헌(CSR)과 지속가능경영(ESG) 에서 사람(People)을 중심으로, 사회공헌과 가치의 나눔을 더한다(+, plus)는 의미를 담았다. 영문자 P는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디자인 해, 기업의 영속성과 변함없는 발전 가능성의 무한함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신약추진단’을 신설했다. 지난 2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바이오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월에는 의정부성모병원과 ‘근골격계 치료제 개발 MOU’를 맺고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미국 뉴저지 소재의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를 인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외 인증 획득 및 글로벌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건물을 234억 원에 매입하고 사옥 이전을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43,000
    • -3.02%
    • 이더리움
    • 3,298,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6.15%
    • 리플
    • 797
    • -2.8%
    • 솔라나
    • 195,800
    • -5.04%
    • 에이다
    • 476
    • -5.74%
    • 이오스
    • 646
    • -6.51%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7.09%
    • 체인링크
    • 14,920
    • -7.39%
    • 샌드박스
    • 337
    • -7.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