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중국 매출 신기록 경신 '목표가↑'-메리츠증권

입력 2021-04-13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13일 F&F에 대해 "분할로 인한 거래 정지전에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분기 매출액은 51% 늘어난 2510억 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39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 사업부가 강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내수 회복과 기저 효과에 힘입어 전 사업부가 성장 전환할 것"이라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7.7% 358억 원으로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온라인(티몰 103억 원)과 오프라인(직영 21억 원) 모두 견조한 가운데, 도매(대리점 235억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재 업체의 실적과 주가는 중국에 기반한 외형 확대가 나타날 때 동반 성장한다"며 "국내 화장품 상장사들과 동종 업체 휠라홀딩스 등 모두가 그랬다. 중국 성장성과 인적 분할 및 낮은 유동비율을 감안, 거래 정지 전에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F&F는 패션사업부 분할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7,000
    • +2.57%
    • 이더리움
    • 4,325,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3.71%
    • 리플
    • 633
    • +4.11%
    • 솔라나
    • 201,100
    • +4.96%
    • 에이다
    • 523
    • +4.81%
    • 이오스
    • 735
    • +6.6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57%
    • 체인링크
    • 18,510
    • +5.47%
    • 샌드박스
    • 429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