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확진자 149명…전주 대비 9명↑

입력 2021-04-11 1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확진자 누계는 3만4220명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79명)보다는 30명 적지만, 지난주 일요일(140명)보다는 9명 많다.

하루 24시간 전체로 따진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9일부터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치솟았다.

이달 7일부터 244→215→201→214명으로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검사 인원이 금요일인 9일 4만 명대에서 토요일인 10일 2만 명대로 줄면서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었지만 재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다. 나머지 147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중랑구 공공기관과 양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씩 추가됐다.

서초구 실내체육시설과 서초구 텔레마케팅, 중랑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4220명이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47,000
    • +3.02%
    • 이더리움
    • 3,18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8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900
    • +3.98%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5
    • +1.68%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8.4%
    • 체인링크
    • 14,240
    • -0.21%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