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하다 중고 BMW 몰고 달아난 남성…경찰 수사 나서

입력 2021-04-01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번호판까지 챙겨 달아나 경찰 수사 착수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중고차 매장에 손님인 척 들어와 전시돼 있던 외제차를 그대로 몰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 성산구 한 중고차 매장에서 전시 중이었던 BMW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한 남성이 손님인 척 매장을 방문했다. 전시된 차량을 둘러보던 그는 직원이 잠시 떨어진 사이 정비 코너에 가서 번호판 하나를 훔쳐 시승 편의를 위해 차 안에 둔 키를 이용해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훔친 BMW 승용차는 시가 2500만 원 상당으로,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이 남성의 신원과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73,000
    • -0.26%
    • 이더리움
    • 4,81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0.09%
    • 리플
    • 813
    • -5.13%
    • 솔라나
    • 222,000
    • -1.2%
    • 에이다
    • 616
    • -0.65%
    • 이오스
    • 841
    • -1.41%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46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87%
    • 체인링크
    • 19,230
    • -3.85%
    • 샌드박스
    • 47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