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머큐리, 전기오토바이 사업 성장동력 주목”

입력 2021-03-26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 = 한양증권)
(자료제공 = 한양증권)

한양증권이 26일 머큐리에 대해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공유ㆍ구독 서비스로 성장 동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배달대행 업체 ‘부릉(메쉬코리아)’과의 MOU로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머큐리는 이번 정기주총에서 전기오토바이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며 “여기에 ‘부릉’과 MOU도 체결하면서 시장 선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지난해 ‘에임스’ 지분 12.5%를 취득했다. 이에 회사는 에임스의 전기오토바이(E-Bike) 및 배터리 스테이션 제조를 전담하게 됐다.

김 연구원은 “국내 전기오토바이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선봉에 머큐리가 에임스가 있다”며 “사업 본격화 시 멀티플 상향조정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42,000
    • -2%
    • 이더리움
    • 3,359,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1.95%
    • 리플
    • 896
    • +23.25%
    • 솔라나
    • 208,300
    • -1%
    • 에이다
    • 466
    • -1.89%
    • 이오스
    • 638
    • -3.48%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7
    • +1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1.21%
    • 체인링크
    • 13,650
    • -5.73%
    • 샌드박스
    • 339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