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수출 경기는 더욱 강해질 전망-하이투자證

입력 2021-03-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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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자료=하이투자증권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자료=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이코노미스트는 23일 “반도체 호황 속에 그동안 부진했던 구경제 혹은 자본재 관련 업종의 수출이 경기회복과 수출단가 상승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2분기 수출 경기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경기는 물론 주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수출 경기의 강한 상승 사이클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3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2.5%(37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1억9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1% 늘었다.

코로나 재확산에도 수출은 작년 11월 이후 올 2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3월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수출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13.6%)와 승용차(13.0%), 석유제품(1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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