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하늘, 이혼 후 1년 만의 복귀…강문영 “나도 2번 이혼해”

입력 2021-03-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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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이하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DJDOC 이하늘이 ‘불청’에 돌아왔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해 이혼한 이하늘이 다시 청춘들을 찾아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최성국은 “하늘이가 우리와 여행을 함께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본인이 주져하더라”라며 “하늘이는 우리 팀을 걱정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하늘이가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월 ‘불청’에 합류해 청춘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0개월 만인 10월 청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4개월 만인 2020년 2월 이혼했다.

이혼 후 약 1년 만에 ‘불청’에 복귀한 이하늘은 시종일관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문영은 “이제 캐주얼하게 살았다. 나도 2번 이혼했다”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하늘을 위로했다. 신효범 역시 “내가 아는 이하늘로 어서 돌아와 달라”라고 다독였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전 아내 박유선과 재결합을 시도했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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