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아내 박은희, 무용 전공 요가 강사 출신…이혼 아픔 이겨낸 ‘재혼 커플’

입력 2021-03-01 23:04 수정 2021-03-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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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박은희 부부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미카엘 박은희 부부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미카엘 셰프의 아내 박은희 씨의 직업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카엘이 합류해 방송 최초 아내 박은희를 공개했다.

이날 박은희 씨는 “저는 무용 전공자다. 오래 무용으로 일하다가 몸이 좋지 않아서 은퇴했다”라며 “지금은 요가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르쳤다”라고 전했다. 현재 박은희 씨 미카엘과 함께 2인 회사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미카엘은 “아내는 정말 잘 챙겨 준다. 눈이 너무 예쁘고 미소가 너무 예쁘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희 역시 “미카엘의 풍성한 눈썹이 너무 아름답다. 매일 왜 더 예뻐지냐고 말한다”라고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박은희 씨는 1살 연하인 39세다. 두 사람 모두 한차례 이혼을 겪고 결혼한 재혼 부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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