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파이터’ 정수연, 만삭으로 등장…6년 싱글맘 재혼 후 임신까지

입력 2021-02-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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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정수연 (출처=정수연SNS)
▲‘트롯파이터’ 정수연 (출처=정수연SNS)

가수 정수연이 만삭으로 ‘트롯파이터’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최근 출산을 앞둔 정수연이 만삭인 채로 등장해 김용임을 꺾고 우승했다.

정수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10년 데뷔 후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지만 지난해 MBN ‘보이스퀸’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방송 당시 정수연은 홀로 7살 난 아들일 키우는 싱글맘임을 고백했다. 특히 정수연은 출산 100일 만에 별거하는 등 홀로 6년 동안 아들은 키워왔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수연은 같은 해 9월 재혼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음을 알렸다. 남편은 5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5살 연상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대신 지난해 3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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