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와 G-PON 공급계약

입력 2008-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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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표준 장비 개발로 해외시장 공략

다산네트웍스는 G-PON장비 개발에 성공, SK브로드밴드와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것은 IPTV용 G-PON과 G-PON ONU L2 스위치로 계약금액은 약 36억원이다.

회사측은 에릭슨, 알카텔 등 세계적인 통신장비기업들만 공급해오던 외산 장비인 G-PON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공급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IPTV서비스를 위한 SK브로드밴드의 망고도화 개선작업과 함께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전송 상위 장비인 G-PON은 현재 유럽, 북미 등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제표준 장비로, 국내에서는 알카텔이 주로 공급을 해왔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IPTV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함께 향후 국내에서도 G-PON의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시장에서도 이 장비로 프로모션 하고 있어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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