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서 41명 확진···수도권 확진자 15.2% 차지

입력 2021-0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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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연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334명)의 12.3%에 해당한다. 또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69명 중에서는 15.2%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41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가 21명, 서울이 20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929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는 경기 69곳, 서울 27곳, 인천 6곳 등 임시 선별검사소 총 10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2만245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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