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손흥민 아니고 ‘이강인 영입설’

입력 2021-02-26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 (발렌시아=AP/뉴시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 (발렌시아=AP/뉴시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한국 최고 유망주인 이강인(발렌시아)을 주시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5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강인이 현재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절하고 있기 때문에 유벤투스가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라고 전했다.

칼치오메라크토는 최근 손흥민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선수로 떠오른 손흥민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고자 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1억 유로(약 135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입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2022년 6월 발렌시아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해 쉽지 않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발렌시아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출전 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이강인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슈퍼 에이전트로 통하는 호르헤 멘데스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멘데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에이전트로 유벤투스와 가깝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25,000
    • +2.83%
    • 이더리움
    • 3,18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4.34%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81,700
    • +2.3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49%
    • 체인링크
    • 14,200
    • +0.78%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