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 걸린 유벤투스…산드루 이어 콰드라도 확진

입력 2021-01-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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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인 후안 콰드라도.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인 후안 콰드라도.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후안 콰드라도(33)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콰드라도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그는 현재 격리 중이며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전날 수비수인 알렉스 산드루(3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감염자가 나오면서 유벤투스에서는 이번 주에만 선수 2명이 확진됐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 7승 6무 1패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는 당장 7일 예정된 리그 선두 AC밀란과의 정규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 산드루와 콰드라도 없이 나서게 됐다.

산드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4일 우디네세와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83분을 뛴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벤투스 내에서 추가 감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콰드라도는 산드루가 출전했던 우디네세전에서는 뛰지 않았으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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