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株, '낙폭과다+정책 기대감' 동반 강세

입력 2008-12-15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주가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건설업종은 코스피와 코스닥 양쪽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건설업종은 전일보다 13% 이상 오르고 있으며 종목별로는 풍림산업, 삼호, 벽산건설, 화성산업, 범양건영, 남광토건, 삼부토건, 서광건설, 진흥기업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는 동신건설,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KCC건설, 서한, 신원종합개발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건설업종의 최근 강세는 그간 낙폭과다에 따른 반등과 기준금리 인하 등 정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은 연초 이후 낙폭과다에 따른 단기 유동성 랠리 타겟 업종"이라며 "최근의 주가 강세는 정부의 재정지출 강화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내수부양 정책과 함께 정부의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 철폐안 도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유동성 관련 대주단 협약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가 전망되는 것 또한 건설업종 강세 요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7,000
    • +2.42%
    • 이더리움
    • 4,330,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479,600
    • +3.7%
    • 리플
    • 631
    • +3.44%
    • 솔라나
    • 201,400
    • +5.01%
    • 에이다
    • 524
    • +4.8%
    • 이오스
    • 739
    • +6.95%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10
    • +5.35%
    • 샌드박스
    • 430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