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1순환고속 '송파IC' 신규 진출입로 3일 부분 개통

입력 2021-0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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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완전 개통 예정

▲송파나들목 평면도.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송파나들목 평면도.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IC)의 신규 진출입로를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부분 개통한다.

신규 진출입로는 기존 위치에서 남한산성(성남) 방면으로 약 200m 올라가며 ‘위례(입구)→판교(본선)’ 및 ‘구리(본선)→위례(출구)’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추가됐다.

또 고속도로 접속구간 지하화로 고속도로 진입 차량과 일반도로 이용 차량을 분리해, 상습 정체 구역인 복정역 사거리 일대의 교통 혼잡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나들목~서하남나들목 구간은 본선 지·정체 완화를 위해 갓길차로제를 운영하는 한편, 저소음·배수성 포장을 적용해 우천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노면소음을 줄였다.

이번 개량공사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 착공 총 18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음시설 설치 등 추가적인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말 완전히 개통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추가적인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만큼 해당 구간 통과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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